군산시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6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12일 월명운동장 일원에서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전북체육회 관계자들과 연출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군산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하여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분야별 철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홍보배너기와 홍보탑 설치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체육회의 통합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35개 종목 약 일 만여 명의 선수단이 14개 시,  군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