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전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전희재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전 후보는 김 대표를 소개하면서 "전주시 갑에 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원 유세오신 김무성 대표가 전북을 가장 사랑하는 명예도민"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공약사항을 가장 책임있게 해결해주실 것"이라 소개했다.

유세에서 김 대표는 "전북은 지난 30여년동안 오직 민주당만이 독점해왔으며, 우리 새누리당은 지역에 많은 헌심과 기여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250개 선출직에 단 한석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곳 전주시 갑 에 출마한 전희재 후보는 전주 부시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 행정과 정치경험을 갖춘 깨끗하고 정직한 검증된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희재 후보가 당선된다면 전 후보가 약속한 선거 공약을 새누리당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주시 갑 시민들에게 전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