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대장 송재석)는 4대악 근절을 위해 삼천 2동 자율방법대원 10여명과 함께 불교대학 원룸촌과 막걸리 골목 뒤편 주택가 등에서 민경협력방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합동순찰은 연중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되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시설 점검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실제 삼천지구대는 민경협력방범 순찰중 삼천동 그린공원 일대 가로등이 꺼져있어 차량털이 등 범죄 발생을 우려해 동사무소에 건의해 전구를 교체하기도 했다.

송재석 삼천지구대장은“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민경협력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