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은 5일과 6일 양일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쳐왔던 다양한 봉사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담은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사진전은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희망하며 덕진구청 앞 벚꽃나무 주변에 행사장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틀에 걸쳐 전시된 40여점의 사진들은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당시의 쏟아낸 땀들을 되새기는 뿌듯한 추억과 함께 봉사자들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이웃사랑의 진한 감동을 주고있다.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최화숙 회장은 “그동안 오로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누고 베풀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이웃들과 행복을 함께하는 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