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경찰청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청사 정원에서 김재원 전북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SNS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3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심기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식목행사는 직원 상호간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춰‘알알이 영근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피라칸타 나무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원 전북청장은“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냐에 따라 잘 자랄 수 있다”며 “전북경찰도 주변에 심어진 나무를 보며 항상 국가와 국민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