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KESCO) 희망공부방’ 멘토로 참여할 대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케스코 희망공부방’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다. 

올해로 2년째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대학생들을 멘토로 연계시켜 1대1 학습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최민재, 김민지, 강성준, 김형주 등 4명이다. 

한편 케스코 희망공부방 수혜 학생은 도토리 지역아동센터와 서전주빛 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이며 올해 희망공부방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