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등산로 일원에서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전북에너지서비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익산LP가스협회, 익산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봄철건조기 대비 산불예방과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대비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여 국민의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월부터 4월까지 2016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대진단기간 특정관리 시설인 금강유람선장과 수상레저 사업장 시설을 방문해 구명동의, 구명부환, 구명줄, 소화설비 상태 등 선착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사업자 및 종사자에게 평소 봄철 성수기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일일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모두가 관심을 갖고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우리를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