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정분소장)은 무주군드림스타트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2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멘토 45명과 멘티 30명이 참여하여 멘토링 프로그램 ‘도담도담5’를 진행했다.

도담도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어린이로 아무 탈 없이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무주군드림스타트의 아동들에게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멘토지원단이 결연을 통하여 1년 동안 정서, 학습, 문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제1부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 형성 및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스토리텔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2부에서는 화분 심기, 나무심기 및 타임캡슐 묻기를 통하여 멘토링의 의미를 되집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멘토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서정분소장은 관내 “멘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멘토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아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