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지난 29일 익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엔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진포해양테마공원, 일제 강점기에 김제 만경 평양의 쌀을 실어 일본으로 운반하기 위해 만든 부잔교를 돌아봤다.

특히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진포대첩에 관한 영상물도 시청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학습을 통해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류지득 교육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한 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현장체험학습은 지속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