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익산지역 출마자 합동기자회견을 익산시시청 상황실에서 28일 오후 1시30분에 개최했다.

이날 합동기자회견은 이춘석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후보, 강팔문 익산시장 후보 및 최영규 도의원 후보 등과 함께 지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화려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60년의 뿌리 깊은 전통과,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정부 10년을 이뤄낸 저력이 있는 정당이다"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익산시장, 도의원 후보들은 민주당의 뿌리라는 자존심과 책임감으로, 총선승리, 익산시장 재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 승리로 익산 발전을 책임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당의 부족함으로 인해 시민여러분들에게 많은 채찍을 받았으나, 그 채찍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우리는 다시 한번 더 익산시와 시민들을 위해 일어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권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의회와 도의회 그리고 중앙정치의 힘을 합쳐야만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을 채찍질 해주시되, 익산발전과 2017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후보를 선택해 달라. 우리 후보들은 더 협력하여 더 나은 익산시를 만들어 가겠다. 힘을 모아 익산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더불어 잘사는 익산, 더불어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