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은 사고 없는 호남지역 건설현장을 위해' 2016년 호남지역 건설안전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건설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안전체험교육,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안전점검 확대 실시, 캠페인 실시 등 6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안전 아이디어 경진 대회도 추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6월중에 공모, 우수작은 연말에 표창하는 등 타 지역 건설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방침이다.

 김철중 건설관리실장은 “본인과 가족의 불행은 물론 국가의 커다란 손실을 초래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전체 산업 안전사고의 절반(사망자 51.9%) 이상은 건설업이 차지하고 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