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창업꿈나무 최종 사업성과 보고’가 지난 2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2015 창업 꿈나무'는 전라북도와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고교대학 창업 동아리의 창의적 우수아이템을 선발 지원해 미래 창업 꿈나무를 키우는 사업이다. 

   

성과보고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우수창업아이템으로 선정된 고등부 12개 대학부 8개 총 20개 팀에 대한 결과물 발표로 진행됐다. 

선정된 팀들은 사업기간동안 시제품제작 재료비 등으로 동아리당 200만원이 지원됐고    원광대학교 열린한마당과 창업로드쇼 IR대회 참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의콘서트,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참관, 7공수 여단과의 창업 아이템 교류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창업꿈나무는 시제품 제작팀 11개팀(고등부 5팀, 대학부 6팀)과 특허출원팀 11개팀(12건), 국제 Triz협회 LevelⅠ인증 20명이 배출 되었고, 고등부 1개팀(Apple Studio), 대학부 2팀(Herbtic, Vet장이들)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백현기교수는 "짧은 운영기간동안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지역 내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전북의 창업을 선도하는 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