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동장 엄익준)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는 25일 주민들 50여명을 초대해 '전주정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찾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시에서 전주의 4대 정신으로 선정한 ‘전주정신’프로젝트를 주제로, 새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꽃심’과 배려와 포용의 ‘다울’, 문화예술의 품격을 나타내는 ‘풍류’, 마지막으로 의로움과 바름을 지키는 ‘올곧음’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엄익준 인후2동장은 "우리시는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휴먼 플랜 5G를 기치로 정말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주민이 하나 되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더하고 있다"면서 "주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일선 현장에서도 전주정신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