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25일 전주남부지사를 방문해 일선 서비스 현장의 고충과 건강보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현장 스킨십 3.0’을 진행했다.

이날 성상철 이사장은 전주남부지사 직원들을 직접 만나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2016년 운영목표인‘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 전략 실행기반 확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 이사장은 특히 중점과제인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보험료 부과체계의 합리적 개편, ICT를 활용한 건강보험증 개선 추진 등 “10대 핵심과제”에 대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현장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전주남부지사 최병도 지사장은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전략의 실행기반을 확립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면서 "이번 성상철 이사장의 방문을 통해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