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1동(동장 노한형)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 회원 12명은 관내 롯데제과(주) 앞 공한지 등에 꽃 1,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우내 방치돼 있던 잡목과 사목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양묘장에서 재배한 팬지 등 형형색색의 꽃을 심어 화사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했다.

새마을부녀회 강영이 회장은 “공한지 꽃 식재로 주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기여해 마음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