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기 LH 전북지역본부장은 "혁신도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국가 정책사업과 도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공공주택건설 및 주거복지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23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전주만성지구는 공동주택 분양(전용 59㎡, 711호)을 5월중에 시행하겠다“ 면서 “지난 2007년 사업시작 후 정체된 완주삼봉지구에 대해서는 2015년 단지활성화 및 완주군 공공수요를 반영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2016년 9월 착공 계획이다”말했다. 

또한 “군산신역세지구는 총 107만9,000㎡ 중 2단계 구간(739천㎡)에 대하여 민간자본 참여 유도 등 사업지구 조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건설,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신규사업을 통한 지역 파트너십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작년 9월에 착공한 익산인화 행복주택건설사업(612호)은 12월에 입주자 모집예정이며, 익산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분양 687호, 임대 200호), 전주반월2 공공주택건설사업(국민임대 546호, 영구임대 296호) 등의 적기 착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더불어 건설임대 3만4,000호와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 등 1만3,000호, 총 4만7,000호를 도내 무주택 서민에게 임대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