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22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지난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 대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수상식을 가졌다.

이날 하반기 포상을 받은 의사는 내과계 신경과 임인환, 재활의학과 이광민, 외과계 안과 김상엽, 신경외과 김종원, 성형외과 김양석 등 5명이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의사에 대한 평가기준은 환자수/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 기록 발생건수, 재원환자 미비 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 기록 건수, 미비 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 질병과 치료 및 예후에 관한 환자 관련 의무기록들이 충실하게 기록되고 정리 될 수 있도록 의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의료정보관리위원회에서 선정 한 의무기록 충실 작성 여부 결과에 따라 년중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한다.

최두영 병원장은 “환자에 관한 모든 정보가 망라되어 있는 의무 기록은 환자 관리에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의무기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준 수상 의사들에게 치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