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대장 김상길)는 21일 우범지역인 관내 태평동 재개발구역 공?폐가 26개소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치된 폐?공가가 가출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되는 것을 막고 범죄자의 도피처와 은신처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주민들은 평소 인적이 드물어 범죄 우려가 컸는데 경찰의 안전점검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했다는 평이다.

김상길 화산지구대장은“우범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