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호서 예비후보(전주시을·사진)는 19일 "여·야 할 것없이 민생경제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당선이 되면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는 '정부 출범 3년 정책 모음집 발간'을 통해 국민들을 혹세무민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민생과 경제는 뒷전이고 '친박', '비박'으로 나뉘어 막말과 욕설을 비롯, 패거리 정치의 전형 '살생부'라는 문건이 난무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의 노욕의 한풀이와 계파 정치로 민생은 뒤로한 채 정쟁과 뺏지를 달기 위한 자기들만의 정치를 하고 있다"며 "전북을 홀대한 새누리당, 30년 표를 몰아주었는데도 전북을 지키지 못한 더불어 민주당, 양당이 전북을 망쳤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무능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야당도 야당다운 야당을!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해 일 할 일꾼을! 사람은 사람 냄새가 나고 서민의 아픔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국민의당 김호서를 전주시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