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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묘지문화 조성 |
| 익산시, 석왕동 공설 자연장 분양… 편의시설 등 갖춰 |
| 기사입력 2011-02-07 오후 9:16:00 | 최종수정 2011-02-07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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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공설자연장을 분양한다.
공설자연장은 현재 공설묘지 내에 있는 석왕동 235-9번지 7200㎡에 4000위 규모로 조성하고 부대 시설로는 분수시설, 모정, 편의시설 및 공원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용기간은 45년이며 안치비용은 35만원(천연용기, 위패별도)으로, 봉안당에 비해 저렴하고<봉안당 65만원>, 선진국형 자연장으로 시민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으로 30㎝ 이상 깊이에 흙과 섞어 묻거나 생분해성 제품으로 안치하는 것.
자연장의 장점으로는 친환경적 지속가능성, 저렴한 비용, 접근성 용이(생활공간 가까이 설치), 혐오시설 인식개선으로 추모공간, 생활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문화, 공원 기능을 결합한 주민편익시설 둥이다.
특히 선진국에서 이용되는 자연장제도를 익산시에서 도입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매장문화에서 자연장으로 제도개선해 점차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1년 주요사업으로는 장사시설 민간위탁 시행으로 행정의 고비용/저효율 시스템을 개선해 대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간위탁은 장사시설인 화장시설, 공설묘지 2개소(팔봉/여산), 봉안당, 자연장을 운영비 지원방식으로 위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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