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팔문 익산시장 예비후보(이하 강 후보)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선행사시?더블어 민주당 전북도당은?70％의 국민여론조사와 30％ 권리당원 투표로 결선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하고?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출대회를 팔봉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40분경 개표결과에 의하면 강팔문 후보는 현장 권리당원투표에서 685표를 얻었고, 황호열 후보는 302표를 얻는데 그쳤다.?국민참여 여론조사에서는 강팔문 후보가 44.85％, 황호열 후보가 55.15％를 기록했다. 게다가?강팔문 후보는 신인 가점 10％를 포함해 합산 결과 57.44％로 황호열 후보 보다 5%정도 앞서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열린 후보자 선출대회에는 익산시장 경선 투표 대상 권리당원 6582명 중 997명이 참여해 15％정도의 투표 참여율이 저조한 상태에서 강팔문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선출됐고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재보걸 경선 투표는 대상 당원 1432명 중 302명이 참여해 20.88％의 투표를 해서 최영규 도의원예비후보가 본선 진출 후보로 선출됐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