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2016년 세계 물의 날 및 새봄을 맞이해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을 만들고자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구천동 계곡 등 주요 명소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 설천면사무소, 무주군관광협의회,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물사랑 캠페인과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의 일환인 그린포인트제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국립공원 “그린포인트제도”란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 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와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갈 때 그 양에 따라 일정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유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