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최형재 예비후보(전주시을·사진)는 16일 삼천 1동 적십자봉사단과 양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기초연금인상 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지난 14일과 15일 치뤄진 경선을 통해 전북도민들이 정치변화를 열망하고 있음을 느꼇다"면서 "이 여세를 몰아 4·13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지관에서 최근 더민주당이 10대 정책으로 발표한 정책 중 하나인 '소득하위 70% 어르신에 대한 기초연금인상' 공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반드시 지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 경선이 뜨겁고 치열했던만큼 더욱 더 시민속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최 예비후보의 소신에 의해 첫 일정을 이쪽(적십자 봉사단, 양지노인복지관)으로 잡았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정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