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나경옥) 2층 회의실에서는 지난 15일 통장단 및 자생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비상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실습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생활안전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나경옥 동장은“바쁜 일정에도 훈련을 위해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과 소방서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

다”며“이번 안전교육이 응급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국민안전처 최충수 서기관은“기존 전국적 주민대피 훈련이었던 민방위 훈련이 중앙동 특성에 맞는 재난맞춤형훈련으로 진행돼 안전한국의 희망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