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전주을)은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자영업자 정책연대 및 생존권 사수 출정식’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이 의원은 평소 정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직능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라며 “특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해 중소자영업자의 자립기반 마련에 헌신해 이에 감사의 의미로 1천만 직능경제인과 720만 중소상공인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신발타는 냄새가 나도록 우리 자영업자와 직능단체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헌신해주셨다”라며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에 대한 징벌법을 비롯해 각종 법안 국회통과는 물론 카드수수료 인하까지 이의원의 성과가 실로 막대하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국회의원은 바로 이 의원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횡포에 산전수전 공중전을 모두 겪어본 사람으로서 그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막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법을 통과시키고 정부와 협상을 하는건 국회의원이지만 이 모든 걸 실제로 해낸 건 바로 여러분이다"고 감사 소감을 밝혔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