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문명국)는 15일 2016 AFC 챔피언스리그가 열리는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새 봄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뒷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쉼터 이용’을 주제로 봄 나들이철 안전운행을 당부하기 위한 행사였다.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경기 입장고객에게 ‘응답하라! 뒷좌석 안전띠’가 새겨진 막대풍선을 나눠 줬다.  

 막대풍선에 새겨진 안전을 의미하는 ‘녹색’은 지역대표 프로팀 전북현대모터스의 아이덴티티 컬러와 같아서 지역응원과 교통안전 홍보를 둘 다 잡았다는 평이다. 

문명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은 “ ‘국민행복 실천을 위한 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문화?체육 행사와 연계해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것 ”고 전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