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곽연숙)는 15일 소라산 자연마당을 찾아가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소라산 자연마당은 영등동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2013년 환경부 자연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생태휴식공간 '시민쉼터'로 재탄생 됐다.

영등1동새마을부녀회는 익산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이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전 동 주민센터 2층 교육장에서 생활폐기물발생 억제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교육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곽연숙 회장은 “익산시민들이 이용하는 소라산 자연마당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1동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위한 정기적인 밑반찬 봉사를 비롯하여 헌 책과 옷 등을 수거하여 기부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끊임없는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