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생활문화기술교육’5개 과정을 마련하고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팜파티 전문가과정’과 ‘달콤쌀빵 Rice Baking’, ‘떡?한과과정’, ‘Cooking Men 요리배우는남자’, ‘삼시세끼 건강반찬’이다. 

기술센터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우리 쌀 및 로컬푸드 소비확산을 위해 각 과정별 전문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의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쌀소비 촉진과 바른 식생활 보급을 위해 쌀가루를 활용한 가정식 쌀빵 만들기와 야간반으로 ‘요리배우는 남자’과정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교육 과정도 개설했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539-6273)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농촌생활 기술의 계승 보급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