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평생교육원과 전북도청이 공로연수 공무원 사회적응 교육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응 교육훈련은 전북도청 소속 공무원 중 정년퇴직 예정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로연수의 일환으로 소속 공무원이 정년퇴직 후 원활한 사회 활동과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6학년도 1학기 개강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협약으로 원광대 평생교육원은 사회적응훈련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규과정 수강료의 10%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원광대 평생교육원 이남희 원장은 “2016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과정으로 50여 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100세 시대에 발맞춰 은퇴자들의 경력 및 커리어 개발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