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신학기를 맞아 3월 9~11일사이 3일간에 걸쳐 중앙지구대 관내에 소재한 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를 방문, ‘학교폭력 및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또 어린이가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자는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특히,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아동성범죄 등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용대 지구대장은 홍보리플릿을 전달하며 “학교폭력과 아동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야 한다”며 아동범죄 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에 대하여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고현초등학교 김승현 교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해주니 든든하다”며 “우리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안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지구대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및 아동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치안 보조인력인 ‘중앙지구대 실버경찰대 및 아동안전지킴이’를 모든 초등학교에 배치, 등하교길 어린이안전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하교시간대 112순찰차 집중순찰로 적극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여러분께서도 학교폭력 및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