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서정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금요일 학업중단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자기계발프로그램 ‘글로벌 꿈을 위한 한걸음은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교육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꿈드림대상자들에게 실생활 영어회화, 실무영어, 독해력 향상, 창의적 글쓰기 및 토론 등 영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의사표현 능력향상 및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무주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업숙려제등 잠재적 학교밖청소년,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정분 센터장은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바라며, 우리 꿈드림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사업 관련 신청 및 문의는 무주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63-324-6688, 323-7717)으로 하면 된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