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와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전북 농업용 로봇 산업육성 및 보급 활성화와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완주군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산업 발전 및 농업용 로봇 보급 활성화 등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에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김중옥 소장은 “농업용 로봇이 실질적인 수요농가와 연계하여 보급 활용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용 로봇 성능향상과 농업용 로봇의 보급 확산 등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동양물산기업(주)의 “무인자율주행 트랙터”, ㈜로보닉스의 “시설화훼 자율 운송 로봇,  ㈜케이에스에프의 “반자동 방제 및 스마트 권선 로봇”등을 전주, 익산 및 부안 등 도내의 시설농가와 민간농가에 투입 운영 중이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