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관승 예비후보(전주갑)는 대형마트 의무 휴일제 확대, 임대차 보장기간 선진국 수준으로 연장, 불합리한 카드수수료 인하 등 동네 상권 살리기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박근혜 정부 3년 동안 자영업자들은 소득은 줄어들고 빚만 늘어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대기업들의 탐욕과 횡포로 황폐화된 동네 상권을 살리는데 앞장 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창업한 자영업자의 40%가 1년 만에 문을 닫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며 “동네 상권이 살아나야 지역의 활력도 생기고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고 말하고 “전주코아백화점을 경영했던 경험을 살려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