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인 명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악산에 일본 명상 여행단이 찾아와 화제다.

이들은 지난 6일 전라북도에 도착하여 산에 오르기전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진 후 7일부터 본격적인 명상 체험을 위한 산행을 시작했다.

선도의 계곡 각 명상처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명상을 한 일본 명상인들은 산 아래로 아름다운 광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신선길에서 명상을 위한 산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근 모악산은 현대에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로 알려지며 2003년 이후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명상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