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동(동장 박병국)은 7일 올해 제1단계 노인공익 활동사업에 참여하는 3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노송동 관내 도로변, 공원, 놀이터 등 공공시설 위주로 환경정비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편성 및 조장 선발, 협약서 작성, 작업시 주의사항 등을 집중교육했다.

노송동은 오는 9일 전주시에서 개최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기점으로 올해 11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노송동 관내 5개 권역에 30명을 배치해 환경정비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병국 노송동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지원 및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면서 "참여하는 동안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