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는 도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U-CITY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유비쿼터스 안전한 완주 만들기 기반을 구축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U-CITY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하여, 2016년 사업 대상지로 강원도 원주시와 함께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최초로 완주군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8억1,000여만원이다. 

국토교통부 U-CITY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 각종 센터 및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하여 도시 관리 효율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제고를 위하여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2016년도 CCTV통합관제시스템, 재난정보시스템, 환경감시 시스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통합 플랫폼 기본사업으로 연계하고 외부구축 시스템으로는 U-긴급영상지원서비스, 112긴급출동서비스를 연계한다다.

이로써 U-CITY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 재난, 환경, 독거노인 응급상황을 한 번 더 꼼꼼히 관제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안전한 완주 만들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U-CITY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하여 각종 방범, 재해, 재난과 사건 사고로 부터 더욱 더 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됐다"며 "앞으로 U-CITY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하여 유비쿼터스 안전 완주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