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제 4대, 제 5대 익산 시의원)으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고 그 경험과 노하우로 도의회에 입성한 이가 김영배의원(익산 2 사진)이다. 그만큼 의정 생활이 초보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어느 누구보다도 김 의원의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김 의원은“전북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먼저 선행돼야한다. 특히 지역 특성 맞은 사업과 정책이 필요하고 이를 전북도가 중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시의원 때와 달리 도의원은 전북도라는 밑그림에 큰 그림을 그리기위해 보다 많이 공부를 해야 하고 또한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특히 도내 시군이 신청한 사업이 타당성 있는 사업이라면 전북도는 도비 보조를 통해 시범사업으로 선정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익산 현안에 대해“익산시 왕궁면 정착농원이 5년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수질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면서“특히 익산 식품클러스터 사업이 LH측이 이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 업체로 최종 선정됨에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익산고도보존 사업과 관련,“지난 2004년 고도보존특별법에 의해 고도로 지정된 익산시를 유적지 발굴 및 복원, 옥룡천 선형 복원 등의 고도골격 복원 및 정비를 통해서 유네스크 지정 문화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향후 도의원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것이다.”면서“특히 농촌 발전을 위해서 도의원으로서 할 일을 찾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올해의 포부에 대해“올해부터는 공부하는 자세와 함께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면서”특히 전북도와 일선 지자체간에 접목시키 수 있는 사업과 정책 개발에 심혈을 기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대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