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5일 제3차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17년 및 18년 국가예산 사업과 중앙 공모사업 대응에 관해 부서장의 보고와 쟁점사항 등을 심층적으로 토론했다. 

김윤섭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앞서 군의 중점관리 사업을 확정하여 적극 대응코자 마련하였으며,  ‘지덕권 M-FOOD 기지 조성사업’, ‘가항매립장 순환이용 사업’ 등 79개 국비 3,591억원의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발굴 사업에 대한 부서별 목표설정과 부처 대응에 대한 전략수립으로 보다 심도있고 체계으로 이루어졌다.

김윤섭 부군수는 “2월중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부처 설명활동   본격 실시, 매주 추진실적 보고 등을 통해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타 자치단체 보다 먼저 발빠르게 추진해 줄 것”당부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