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44분께 전주시 금상동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올란도 승용차가 25톤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모(60)씨와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승용차 탑승자 모두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고속도로 터널을 빠져나와 회차로로 빠지는 화물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