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인 더불어 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최근 서울서 열린 2016년 재경부안향우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신경민 국회의원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신경민 국회의원은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후원회원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북 출신인 신경민 국회의원은 MBC 앵커 출신으로 제19대 국회의원이며 현재 더불어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