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지난 19일 익산장수고속도로에 있는 터널, 다리 등 대테러 시설 12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터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곰티터널 등 고속도로 시설에 폭발물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홍 9지구대장은“앞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할 고속도로 4개 노선의 터널, 다리, 다중운집 장소인 휴게소 등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점검과 연계 순찰로 테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