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 삼천지구대(경감 송재석)는 지난 16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순찰에 나선 시민경찰9기 및 치안정책과정 현장근무 체험 중인 김태형 총경과 함께 삼삼천동 막걸리타운과 그린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특별방범활동을 벌였다. 

특별방범 순찰에 나선 경찰들은 방학을 맞아 배회하는 청소년들과 골목길에 잠든 주취자를 깨워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치안정책과정으로 현장근무 순찰에 동참한 김태형 총경은“지역주민과 경찰의 파트너쉽 강화와 긴밀한 협력으로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하고 범죄에 대한 주민의식을 고취시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집중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