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관내 편의점 1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서림 지구대는 봄철을 앞두고 관내 12개소 편의점을 방문하여 방범진단 및 자체 CCTV화질 및 녹화상태를 확인하고 업주와의 비상연락체제 구축, 범죄대처요령 등을 주지시켰다. 

이 밖에도 기존에 가입된 한달음시스템을 재정비하며, 높은 오신고율로 인한 대체 시스템인 풋SOS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는 등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종삼 서림 지구대장은 “심야시간 강·절도 및 청소년 탈선에 우려 되는 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역을 방문, 관계자 상대 지속적인 방범예방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