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11일 설 명절 연휴 차량털이 절도 피의자를 붙잡아 112에 신고한 김모(여?56)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전주시내 한 여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털던 일당 중 한 명을 붙잡고 112에 신고, 공범 4명을 모두 검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박성구 덕진서장은“앞으로도 시민과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통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 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