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3년차를 맞아‘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창조’를 시정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2016년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고 있는 김제시가 올해 시정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중인 읍면동별 순회 시정설명회를 지난 4일 교월동에서 가졌다.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이날 열린 교월동 시정설명회에는 도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었다.   

이날 시정설명회는 박상문 교월동장의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우수사례 발표, 도·시의원 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민의견 청취시간에 제안된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들에 대하여 이건식 김제시장은 성실한 답변과 명쾌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또한 보고회를 마치고 방문한 경로당에서 이건식 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박상문 교월동장은 이번 설명회에서『Go! 民(고민)의 날 운영』을 특수시책으로 제시하여, 지난 2014년 『1일 동장제』, 2015년 『복지 동장제』에 이어 2016년에도 계속해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동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