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상 진안군부군수는 2일 성수면 풍혈냉천 거점소독장소를 방문, 거점소독장소 현장을 점검하고, 최근 10년 만에 찾아온 한파에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따뜻한 방한복 6벌은 전달 하고 격려했다.

이근상 부군수는 “전라북도에서 구제역 추가 발생이 없는 것은 근무자들의 적극적인 근무로부터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정 진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팔영 방역초소 근무자는 “부군수님이 여러 번 방문하여 격려해주시고, 근무자들을 위해 방한복까지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여건에서 관내 축산농가들의 안전 및 청정 진안군을 위해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