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주계파출소(소장 최식배)는 2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 방범활동을 추진 중에 무주읍 농협 무주군지부 외 8개소 금융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계파출소는 설 명절을 맞아 노인들의 대상으로 절도 등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주의 경계도 펼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노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위로는 물론 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최식배 소장은 “금융기관 대표자에게 금융기관 안전수칙(점포내 근무시 안전수칙, 현금호송시 안전수칙, 고객보호를 위한 조치)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면서“특히 경비원이 상주하지 않은 금융기관에 대해 유급경비원 고용 등 자체 경비강화를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소장은“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순찰 등 강화하고 있다”면서“범죄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 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