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유·초·중학교 5곳이 올해 3월 1일 개교한다.

2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3곳(병설 2, 단설 1),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이 오는 3월 1일 새로 문을 열게됐다.

유치원은 장수유치원이 장수군 장수읍에 7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신축됐으며 전주홍산초병설유치원과 군산미장초병설유치원이 각각 6학급, 3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전주홍산초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30학급 규모로 개교하고 중학교는 이리남중이 익산시 모현동1가로 이전 신설돼 24학급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내년에는 유치원 3곳(전주 숲꿈, 전주 하가초병설, 익산 배산초병설)과 초등학교 3곳(전주봉곡, 전주하가, 익산배산) 등 6곳이 개교한다.

또한 2018학년도에는 유치원 2곳(군산은파초병설, 완주둔산초병설), 초등학교 2곳(군산은파, 완주둔산), 대안교육 특성화고 1곳(정읍 용곽고) 등 5곳이 문을 연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