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가 강절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하려고 지난 29일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림지구대는 평소 평온한 민생치안 확립에 적극 도와주신 협력 치안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CCTV·비상벨 등 자위방범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히 대처·신고해 주실 것을”을 당부했다.

특히 서림 지구대는 내달 10일까지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 특별점검 및 범죄 취약업소 주변 가시적 순찰·목검 문 등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삼 서림 지구대장은“현금다액취급업소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