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조직위원회(위원장 김승중)은 지난 23일 서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 시민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5살 유치원생부터 83살의 최고령 할머니, 러시아, 우즈벡키스탄, 중국인등의 다문화 그리고 공무원, 교사, 연예인, 주부, 아마추어 가수등이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모델들은 오는 6월 4일 전주 덕진공원 수변무대에서 환경의날기념  2016 아러스나인 패션 뷰티쇼 시민모델로 참여하게 된다. 

김승중 위원장은 "공동체 문화를 위해서는 나눔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재능기부로 공동체 주민운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광영기자